안녕하세요! 오늘은 12일차 일지를 솔직하게 나눠보려고 한다.
앞으로는 다이어트와 일상을 조금 구분 지어볼 생각이다.
다이어트 루틴이 생각만큼 잘 진행되는 것 같지는 않다.. ㅠ
🌥️ 오늘의 날씨
오늘은 하늘이 조금 흐렸지만, 그래도 괜찮은 날씨였다!
그래도 비는 내리지는 않아서 출퇴근하기에는 나쁘지 않았다.
이런 날에는 왠지 모르게 마음도 조금 잔잔해지는 것 같다.
🩼 부상 회복 중… 아직은 반쯤 불편한 하루
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요즘 다리 부상으로 운동에 제약이 있었다.
출근길에 살짝 걷다보니 어제보다는 통증이 조금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!
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...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.
부상이 있을 때는 무리하게 운동하기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.
잠을 조금이라도 더 자서 그런지 몸의 피로감은 확실히 덜 한 듯 하다!
나이가 들어 갈수록 건강이 최고의 자산이지 않을까 싶다!
🍽️ 치즈돈까스 + 비빔밀면 = 행복의 조합
오늘 점심은...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좀 멀었다. 솔직히 말하자면!
오늘의 점심 메뉴:
- 치즈돈까스 🧀🐖
- 비빔밀면 🍜
요즘 사내 이슈가 많다보니 멘탈 힐링 이벤트가 많이 필요하다..!
어쩔 수 없이 직원들과 함께 하다보니..
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돈까스와 새콤달콤한 비빔밀면의 조합이 환상적이었다.
가끔은 이렇게 마음이 원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정신 건강에 좋다고 위안해 본다... 😅
🐟 저녁 미팅
오늘 저녁에는 회사 팀원들과 손님들을 모시고 미팅 자리가 있었다.
메인 메뉴는 참치회! 🍣
신선한 참치 한 점 한 점에 간장을 살짝 찍어 먹는 맛이란... 업무 스트레스가 싹 달아나는 느낌이었다.
미팅이라는 이름으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작은 행복을 느꼈다.
🍻 이슬이 맛있는 평일 저녁 (반성은 내일)
미팅이 끝난 후에는 직원들끼리 간단하게 2차로 금별맥주에 갔다.
주류와 함께 맛있는 안주를 먹으며 업무와 일상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.
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소중한 시간이다!
직장 생활의 소소한 즐거움 중 하나는 이렇게 동료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아닐까 싶다.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었다.
💭 오늘의 생각
솔직히 고백하자면... 평일 직장생활 중에 다이어트는 정말 너무 힘든 것 같다. 😭
업무 스트레스, 회식, 미팅, 야근... 이 모든 것들 사이에서 꾸준히 식단 관리를 하고 운동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다.
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포기할 수는 없겠지?
내일은 조금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.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.
작은 노력들이 모여 언젠가는 변화를 만들어낼 테니까.
여러분들의 직장 생활 속 다이어트 팁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길!
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면 더 힘이 날 것 같다.
내일도 솔직한 일상으로 찾아올 것이다! 💪
'일상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14일차! 운동도, 일상도, 마음도 가득 찬 금요일🌞 (0) | 2025.04.11 |
---|---|
13일차! 돌아온 도시락과 새로운 식단의 시작? (1) | 2025.04.10 |
10~11일차! 운동 성공! but꽃 대신 깁스엔딩… (0) | 2025.04.08 |
9일차! 운동은 완벽, 치킨은 거들 뿐.. (2) | 2025.04.06 |
8일차! 비 오는 날, 내 등은 박살.. 두부도 박살! (5) | 2025.04.05 |